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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와 사위

by 마을지기 posted May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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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05-02
실린날 2003-06-26
출처 한국경제
원문 어떤 여자가 자동차 사고로 얼굴에 지독한 화상을 입었다.

남편은 성형수술을 위해 그의 엉덩이 피부를 떼어주기로 했다.

수술을 받고 나니 여자는 전과 다름없이 예뻐졌다.

어느 날 밤 여자는

"난 당신이 이렇게까지 해준 사실이 믿어지지가 않아요. 어떻게 해서 당신의 은혜에 보답하죠?"

라고 했다.

그랬더니 남편 하는 말...































"보답할 것 없어요. 당신 어머니가 당신 볼에 키스하는 걸 볼 적마다 내가 얼마나 쾌감을 느끼는지 당신은 모를 거요."
가부장제 사회일 때는, 대개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싫어했지만,
요즘에는 사위가 장모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랑하는 아내를 낳아주신 장모님이
딸의 볼에 뽀뽀하는 걸 보고
딴 생각을 하며 속으로 킬킬거리다니!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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