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남 vs 여

by 마을지기 posted May 13, 2008
Extra Form
보일날 2008-05-13
실린날 2008-05-01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나는 주유소에서 5년 동안 일을 해왔는데, 보통 하루에 30명가량 되는 사람들이 나에게 길을 물어옵니다. 그들 가운데 남자는 약 30퍼센트인데 그런 남자들의 약 3분의 1만이 여자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그 사실이 의미하는 바는 뭡니까?"

"여자들의 방향감각이 남자보다 낫다는 사실과, 남자들의 경우 길을 잃었을 때 아내의 면전에서는 그런 사실을 시인하려들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겁니다. 이건 아마도 40년간 사막을 방황했던 모세 때에 시작됐던 게 아닌가 싶네요."
주유소에 와서 길을 묻는 사람들 중
남자는 3분의 1밖에 안 된다는 사실.
그렇게 길을 묻는 남자들의 3분의 2 정도는
혼자 오는 사람들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여자는 길을 모르면
얼른 주유소에 와서 길을 물어보지만
남자는 계속 헤매다가 기름이 떨어져서야
주유소에 와서 물어본다는 이야기.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8 2003-07-31 우리반 반장 임영○! 2654
1677 2003-08-01 일 초만 기다려라 2725
1676 2003-08-02 아들의 미소 2484
1675 2003-08-03 라디오 시사대담에서 2360
1674 2003-08-04 병역 면제 2298
1673 2003-08-05 할머니의 복수 2702
1672 2003-08-06 새로운 의미들 2805
1671 2003-08-07 더러운 직장생활 2318
1670 2003-08-08 의사가 전해준 소식 2269
1669 2003-08-09 도서관의 어느 여학생 2411
1668 2003-08-10 여기자의 대답 2115
1667 2003-08-11 한국최고의 갑부 2366
1666 2003-08-12 걱정 2110
1665 2003-08-13 전철에서 2279
1664 2003-08-14 대역 2137
1663 2003-08-15 이럴 때 나이든 거 느낀다 2253
1662 2003-08-16 나는 이렇게 키스했다 2284
1661 2003-08-17 애국가로 그린 우리나라 지도 1993
1660 2003-08-18 세상에 없는 것 세 가지 2505
1659 2003-08-19 사람의 등급 21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