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의사라면, 자기들이 수술하기
편한 환자가 가장 좋겠지요.
장기에 일련번호가 매겨진 환자,
장기가 알파벳 순서로 정렬된 환자야
더 말할 것도 없이 좋겠지만,
속이 텅 비어 있는 환자야말로,
의사들에겐 '착한' 환자겠지요.^^
편한 환자가 가장 좋겠지요.
장기에 일련번호가 매겨진 환자,
장기가 알파벳 순서로 정렬된 환자야
더 말할 것도 없이 좋겠지만,
속이 텅 비어 있는 환자야말로,
의사들에겐 '착한' 환자겠지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8-06-03 |
---|---|
실린날 | 2008-05-16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외과의사 세 명이 카페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어떤 환자가 가장 좋은가 하는 대화였다. 닥터 왓슨이 먼저 말했다. "나는 도서관 직원들이 가장 좋아. 그 사람들 뱃속의 장기들은 모두 알파벳 순으로 정렬되어 있거든." 그러자, 두 번째로 닥터 피츠 패트릭이 말했다. "난 수학자들이 제일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내장은 전부 다 일련번호가 매겨져 있거든." 마지막으로 닥터 앤이 칵테일을 한잔 쭉 마시더니 이렇게 말했다. "난 정치인들이 제일 쉽더라구. 그들은 줏대도 없고, 쓸개도 없고 소갈머리나 배알머리도 없고, 심지어 안면도 몰수하쟎아."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058 | 2008-08-27 | 작문 시간 | 3164 |
1057 | 2004-07-27 | 사랑하는 이에게 바치는 한자 편지 | 3165 |
1056 | 2008-02-21 | 최종 해결 | 3165 |
1055 | 2009-08-17 | 정말 몰랐을까? | 3172 |
1054 | 2009-11-20 | 여자들의 속마음 | 3173 |
1053 | 2008-05-19 | 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 | 3174 |
1052 | 2005-10-27 | 정치인과 아이들 | 3176 |
1051 | 2008-06-18 | 大道無門(대도무문) | 3176 |
1050 | 2005-02-04 | 왕따 | 3177 |
1049 | 2005-08-18 | 베니스의 상인 | 3177 |
1048 | 2008-12-17 | 질문 - 한가인은 한가한가요? | 3177 |
1047 | 2008-03-10 | 당연한 일 | 3178 |
1046 | 2008-08-21 | 그러니까 | 3178 |
1045 | 2005-01-28 | 신의 선물 | 3179 |
1044 | 2008-08-14 | 아빠의 대답, 엄마의 대답 | 3179 |
1043 | 2004-11-03 | 모델과 화가 | 3180 |
1042 | 2008-04-16 | 황당무계한 발명품들 | 3180 |
1041 | 2005-02-18 | 돈에 관한 전설 | 3181 |
1040 | 2005-03-09 | 엄마의 꾸중 | 3182 |
1039 | 2008-07-24 | 남자를 바라보는 몇가지 편견들 | 31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