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Form
보일날 |
2008-06-12 |
실린날 |
2002-01-26 |
출처 |
이야기나라 |
원문 |
어느 여학교의 새 학기 첫 영어 시간.
영어 선생님이 들어오시더니,
"오늘은 여러분의 단어 실력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하며 문제를 내기 시작했다.
"여자의 가슴은 영어로 '바스트'(bust)라고 하는 것은 다 알지요?"
"예!"
"그럼 허리는 '웨스트'(waist)라고 하는 것도 다 알겠군."
"예!"
"그럼 여자의 엉덩이는 뭐라고 하지요?"
교실 안에 약간의 술렁거림이 있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영어 선생님.
"그건 '히프'(hips)라고 하지요? 이런 건 세 살박이도 알 것입니다. 그렇다면 '거기'는 영어로 무엇일까요?"
교실은 "꺅!" "변태!" 등등의 소리로 소란스러워졌다.
이때, 유유히 답을 말씀하시는 영어 선생님.
"거기는 영어로 'there'라고 한답니다." |
여자의 '가슴'은 '바스트'(bust),
'허리'는 '웨스트'(waist),
'엉덩이'는 '히프'(hips),
'거기'는 '데어'(there).
다 맞는 말이기는 한데,
이 영어선생님이 그렇게 수업을
이끌고 간 이유가 궁금합니다.^^
다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