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어떤 분을 만났습니다.
그분과 통성명을 하면서 나눈 대화입니다.
"실례지만 성함이 어떻게 되지요?"
"성은 무엇인 것 같습니까? 흔한 성인데..."
"김 씨요."
"맞았습니다. 그럼 이름은 무엇일까요?
이름도 흔한 것인데..."
"영자 씨요."
"맞았습니다. 제 이름은 김영자입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8-06-13 |
---|---|
실린날 | 2000-06-20 |
출처 | 《3초마다 한번씩 웃음이 터지는 책》 |
사용처 | 1. 20160731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
원문 | “나보다 기억력 좋은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얼마만큼이나 되시는지?” “전화번호 3페이지에 나오는 이름을 다 외운다구. 김영자 김영자 김영자….” 김진배, 《3초마다 한번씩 웃음이 터지는 책》(보성출판사, 2000), 49쪽. |
몇 년 전에 어떤 분을 만났습니다.
그분과 통성명을 하면서 나눈 대화입니다.
"실례지만 성함이 어떻게 되지요?"
"성은 무엇인 것 같습니까? 흔한 성인데..."
"김 씨요."
"맞았습니다. 그럼 이름은 무엇일까요?
이름도 흔한 것인데..."
"영자 씨요."
"맞았습니다. 제 이름은 김영자입니다."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138 | 2009-08-14 | 비행기 사고 | 3615 |
1137 | 2009-07-13 | 골프광 | 3615 |
1136 | 2005-08-06 | 세계에서 일어난 별난 일들 | 3615 |
1135 | 2010-02-04 | 업보 | 3614 |
1134 | 2009-11-02 | 엄마의 결혼 | 3610 |
1133 | 2009-02-13 | 엄마의 가르침 | 3608 |
1132 | 2006-01-21 | 정신과 주치의 | 3608 |
1131 | 2009-09-16 | 미국 제품의 엽기적인 경고 메시지 | 3606 |
1130 | 2006-02-16 |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 3606 |
1129 | 2005-07-21 | 믿거나 말거나 | 3606 |
1128 | 2009-06-25 | 죽은 변호사 | 3605 |
1127 | 2009-06-04 | 인생의 출발점 | 3605 |
1126 | 2006-02-25 | 뻥사마 어록 | 3603 |
1125 | 2005-09-15 | 부처님 | 3603 |
1124 | 2006-03-29 | 관람객의 엉뚱한 말들 | 3601 |
1123 | 2005-12-19 | 어느 추운 겨울날 | 3600 |
1122 | 2005-11-08 | 멋진 할리씨 | 3599 |
1121 | 2009-03-18 | 쉬운것 같은데 의외로 어려운 것들 | 3598 |
1120 | 2007-01-30 | 철수와 영희의 대화 | 3598 |
1119 | 2006-05-12 | 무적의 그녀 | 35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