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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by 마을지기 posted Jul 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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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07-08
실린날 2008-04-29
출처 스포츠서울
원문 ▶닭장 속에는 닭이. 토끼장 속에는 토끼가…

→그런데 모기장 속에는 왜 사람이 있는 걸까?

▶‘세월이 약이다’라고 사람들은 말을 한다.

→그렇다면 양력은 양약이고 음력은 한약일까?

▶장남에게 시집 안 간다는 요즘 여자들은…

→결혼하면 차남부터 낳을 자신이 있다는 걸까?

▶“나 원 참”이 맞는말일까. “원 참 나”가 맞는 말일까?

→“도대체 어떤 게 맞는 거야! 참 나 원!”

▶깡패들이 길을 막고 ‘꼽냐’고 물을때…

→‘꼽다’고 해야될까. ‘아니꼽다’고 해야될까?

▶입을 벌렸다 하면 거짓말만 하는 사람은?

→입으로 숨쉬는 것도 거짓 호흡일까?
'입만 열면 거짓말'인 사람이
실제로 존재할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진실된 말보다 거짓말을 더 많이
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을 겁니다.

거짓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뇌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그의 몸의 구성요소들도
정직하지 않게 움직일 수 있겠지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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