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얼마나 손해를 봤을까?

by 마을지기 posted Sep 29, 2008
Extra Form
보일날 2008-09-29
실린날 2008-07-29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점잖은 신사 한 사람이 보석상에서 70만원짜리 진주를 산 뒤, 100만 원짜리 수표로 지불하였는데... 보석상 주인이 마침 잔돈이 없어서 옆에 제과점에서 수표를 바꾸어 거스름돈 30만원을 지불했다.

그런데 손님이 나가고 나서 제과점에서 바꾼 100만 원짜리 수표가 위조 수표란 것이 밝혀졌다.

신사는 이미 진주와 거스름돈을 가지고 도망친 뒤였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보석상 주인은 제과점에 100만원을 변상 하였다.

그렇다면 보석상 주인은 총 얼마의 손해를 봤을까?

1. 30만원

2. 70만원

3. 100만원

4. 130만원

5. 170만원

6. 200만원
앞뒤를 잘 따져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계산이지만,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복잡하게
보일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보석상 주인이 얼마나 손해를 보았는가,
이것을 따지기 위해서는, 먼저
누가 얼마나 이득을 보았는가,
이것을 따지면 간단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558 2005-04-23 아이를 만들다 말고 길을 떠나시다니 3295
557 2005-04-22 술 취한 상황, 술 깬 상황 3283
556 2005-04-21 패스워드 3420
555 2005-04-20 씨받이 3306
554 2005-04-19 코미디언 송해 씨의 취중 실수담 3679
553 2005-04-18 존경해야 할 이유 3337
552 2005-04-16 선생님들이 즐겨 하시는 말씀 3660
551 2005-04-15 세무사의 딸 3466
550 2005-04-14 내게 주어진 벌 3242
549 2005-04-13 어떻게 듣는가가 문제 3112
548 2005-04-12 단 한 가지 질문만 3091
547 2005-04-11 한달에 1억원 벌기 3421
546 2005-04-09 쌀밥의 위험성 3575
545 2005-04-08 사하라 숲 2799
544 2005-04-07 역사왜곡에 대한 우리의 대응책 2578
543 2005-04-06 돈을 지니면 안 되니까 2840
542 2005-04-04 최사장과 나 3145
541 2005-04-02 4월은 잔인한 달 3532
540 2005-04-01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사실들 3416
539 2005-03-31 최첨단 기술 27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