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남녀 우정의 차이

by 마을지기 posted Oct 01, 2008
Extra Form
보일날 2008-10-02
실린날 2008-04-08
출처 서울경제
원문 ▶여자들의 우정: 한 여자가 어느날 저녁 귀가하지 않았다. 다음날 그녀는 남편에게 친구 집에서 자고 왔다고 말했다. 남자는 부인의 가장 친한 친구 10명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들 중 아무도 그 사실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남자들의 우정: 한 남자가 어느날 저녁 귀가하지 않았다. 다음날 그는 부인에게 친구의 집에서 자고 왔다고 말했다. 여자는 남편의 가장 친한 친구 10명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들 중 8명이 그가 자기 집에서 자고 갔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머지 두 명은 그가 아직 자기 집에 있다고 말했다.
남편이 외박한 다음날, 아내가 남편 친구 10명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여자: 여보세요? ▲▲씨, 제 남편이 어제 집에 안 들어왔는데...
친구1: 아, 예, 그 친구, 어제 우리집에서 자고 갔습니다.

이런 친구가 8명.

여자: 여보세요? ○○씨, 제 남편이 어제 집에 안 들어왔는데...
친구1: 아, 예, 그 친구, 어제 우리집에서 잤습니다. 어제 우리가 좀 늦게까지 마셔서... 아직 자고 있어요.

이런 친구가 2명.

그러므로 남편의 몸은 모두 11개.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558 2009-03-18 쉬운것 같은데 의외로 어려운 것들 3598
557 2005-11-08 멋진 할리씨 3599
556 2005-12-19 어느 추운 겨울날 3600
555 2006-03-29 관람객의 엉뚱한 말들 3601
554 2005-09-15 부처님 3603
553 2006-02-25 뻥사마 어록 3603
552 2009-06-04 인생의 출발점 3605
551 2009-06-25 죽은 변호사 3605
550 2005-07-21 믿거나 말거나 3606
549 2006-02-16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3606
548 2009-09-16 미국 제품의 엽기적인 경고 메시지 3606
547 2006-01-21 정신과 주치의 3608
546 2009-02-13 엄마의 가르침 3608
545 2009-11-02 엄마의 결혼 3610
544 2010-02-04 업보 3614
543 2005-08-06 세계에서 일어난 별난 일들 3615
542 2009-07-13 골프광 3615
541 2009-08-14 비행기 사고 3615
540 2009-09-21 살려준 대가 3615
539 2007-04-30 출마의 이유 36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