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벗어날 길도 마련해주십니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2-10-02
성서출처 고린도전서 10:1-33
성서본문 여러분은 사람이 흔히 겪는 시련 밖에 다른 시련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여러분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는 것을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셔서, 여러분이 그 시련을 견디어 낼 수 있게 해주십니다. (고전 10:13)
다음 내용은 지난 8월 20일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목사님께서 국민일보에 기고하신 내용입니다.

어떤 신앙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사업 때문에 신앙생활이 신통치 않았습니다. 날마다 사업에 매달리느라 직분도 제대로 충실치 못했습니다. 어느 날 사업이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다급해졌습니다. 그래서 동분서주 뛰어보았지만 마침내 사업은 부도나고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그후 사람도 떨어져나가고 거래도 끊기고 친구도 멀어졌습니다. 순간 배신감과 좌절감이 몰려왔습니다. 그는 빈손으로 기도원에 들어가 금식기도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기도 중에 상당히 은혜로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고백한 말 한마디.

"고난을 받고 나서야 깨달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세상과 사람들과 멀어지니까 비로소 하나님과 가까워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실패를 통해서 하나님의 더 큰 은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사랑하시는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지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시련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되거든 엎드려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바울의 다음 말을 다시 한 번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사람이 흔히 겪는 시련 밖에 다른 시련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여러분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는 것을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셔서, 여러분이 그 시련을 견디어 낼 수 있게 해주십니다. (고전 10:13)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984 2011-01-31 예레미야서 34:17 "그러므로 보아라!" 4768
1983 2011-01-19 예레미야서 33:19-22 깨지지 않는 법칙 4760
1982 2011-01-28 예레미야서 34:12-16 "내 이름을 더렵혀 놓았다!" 4753
1981 2010-04-02 예레미야서 17:27 "이 성문에 불을 질러" 4749
1980 2010-04-19 예레미야서 18:18 예레미야 암살 음모 4737
1979 2010-03-29 예레미야서 17:19-20 "나 주의 말을 들어라!" 4737
1978 2010-02-23 예레미야서 16:5-7 "초상집에 가지 말아라!" 4734
1977 2011-03-30 예레미야서 37:11-13 그물 4729
1976 2011-03-21 예레미야서 36:27-31 예언을 다시 쓰다 4724
1975 2010-03-26 예레미야서 17:16 "목자가 되지 않으려고…" 4718
1974 2010-11-19 예레미야서 31:20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자식" 4711
1973 2010-04-20 예레미야서 18:19-20 "선을 악으로 갚아도 되는 겁니까?" 4711
1972 2011-01-25 예레미야서 34:2-5 "내가 친히 약속하는 말이다!" 4708
1971 2010-03-05 예레미야서 16:17-18 "갑절로 보복하겠다!" 4703
1970 2010-04-13 예레미야서 18:14-15 "이정표도 없는 길로" 4695
1969 2010-10-27 예레미야서 29:29-31 스마야에 관한 예언 4694
1968 2011-01-18 예레미야서 33:17-18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4693
1967 2011-03-29 예레미야서 37:6-10 "너희 자신을 속이지 말아라!" 4685
1966 2010-11-11 예레미야서 31:4-6 "흥에 겨워 춤을 추며…" 4682
1965 2010-10-14 예레미야서 29:1-3 예레미야의 편지 46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