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머슴이 선사에게 말했습니다.
"이 세상을 온통 쇠가죽으로 깔면 얼마나 다니기가 편할까요?"
이때 선사가 말했습니다.
"세상을 온통 쇠가죽으로 깔기보다 네 발에 쇠가죽 신을 신어 보렴!"
"이 세상을 온통 쇠가죽으로 깔면 얼마나 다니기가 편할까요?"
이때 선사가 말했습니다.
"세상을 온통 쇠가죽으로 깔기보다 네 발에 쇠가죽 신을 신어 보렴!"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8-12-09 |
---|---|
실린날 | 2008-02-20 |
출처 | 서울경제 |
원문 | 금발의 여인이 의사를 찾아가 "이웃 집에 있는 개들이 밤낮으로 짖어대서 도저히 잠을 잘 수 없어요" 라고 불평했다. 의사는 온갖 약제로 가득 찬 서랍을 뒤지더니 "여기 새로 나온 수면제가 있는데 꿈을 꾸듯이 잠을 잘 수 있어요. 몇 알만 먹어도 걱정 끝~" 하고 말해 줬다. 몇 주 지나서 블론디가 다시 왔는데 이전보다 더 안 돼 보였다. 블론디가 "선생님, 당신 처방이 별론 안 좋은 것 같dk요. 전 더 힘들어졌다구요!" 하고 들이댔다. 의사가 "뭔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그 약은 시장에 나온 약 중에선 가장 좋은 약인데요!" 하고 대꾸했다. 그러자 블론디가 말했다. "그럴지도 모르죠. 하지만 전 밤새도록 개를 좇아 다니며 약을 먹이느라 잠을 잘 수가 없다니까요!"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798 | 2009-05-13 | 생일 축하 | 3320 |
797 | 2008-04-11 | 잠의 해로운 점 | 3317 |
796 | 2008-08-28 | 엄마들의 슬픈 최후 | 3316 |
795 | 2009-08-20 | 조종사의 악몽 | 3315 |
794 | 2008-06-24 | 새나라의 어린이 | 3315 |
793 | 2007-12-05 | 동문서답 | 3315 |
792 | 2004-11-18 | 아버지는 아들보다 강하다 | 3315 |
791 | 2004-08-21 | 옆집 부인이 아내보다 좋은 이유 | 3314 |
790 | 2009-01-07 | 남자의 성공 | 3313 |
789 | 2008-02-19 | 애인이 좋아 | 3313 |
788 | 2009-01-23 | 세뱃돈 | 3310 |
787 | 2005-06-15 | 주객전도 | 3310 |
786 | 2004-12-11 | 국회의원 급수 판정법 | 3310 |
785 | 2008-02-04 | 한반도 대간척사업 | 3309 |
784 | 2008-01-09 | 용한 처방 | 3308 |
783 | 2005-06-27 | 실화 - 지각 학생 | 3307 |
782 | 2009-08-11 | 오래된 원한 | 3306 |
» | 2008-12-09 | 수면제 | 3306 |
780 | 2005-11-28 | 화가의 대답 | 3306 |
779 | 2005-04-20 | 씨받이 | 3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