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불임의 이유

by 마을지기 posted Dec 14, 2008
Extra Form
보일날 2008-12-15
실린날 2005-05-25
출처 문화일보
원문 불임클리닉에서 두 할머니가 얘기를 나누고 있다.

할머니 1: 우리 며느리는 절에 백일기도를 다녀서 임신을 했어요.

할머니 2: 우리 며느리도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정성이 부족했나?

할머니 1: 절에는 며느리 혼자 다녔어요?

할머니 2: 아니에요. 제가 하루도 안 거르고 따라다녔어요.

할머니 1: 그러니 임신이 안 됐지요.

할머니 2: 무슨 말이에요?
이 글을 쓴 분이 특정종교를
비하하려고 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어느 종교에든 이와 비슷한
이야기는 다 있는 법이니까요.

사람이 백일기도를 하게 되면
몸과 마음의 상태가 안정이 될 터이니,
아이를 가질 가능성이 많아지겠지요.
그것도 '기도의 효험'일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198 2004-04-14 솥단지 이야기 3018
1197 2004-09-20 버스기사 아저씨의 엽기 발언 3020
1196 2007-12-12 술에 취하면 3021
1195 2008-11-11 산부인과에서 3021
1194 2005-02-15 친구의 자랑 3022
1193 2005-03-25 다섯 아이의 엄마 3022
1192 2007-12-14 TV에 매달린 인생 3023
1191 2008-02-18 수녀님들의 비밀 3024
1190 2008-10-30 여대생이 납치된 이유 3025
1189 2009-12-10 면접에서 합격한 사람의 대답 3027
1188 2004-11-20 사랑할 때와 미워질 때 3028
1187 2008-05-27 정신없는 여자 3028
1186 2008-12-26 오복남(五福男)과 오복녀(五福女) 3028
1185 2004-08-27 아빠는 누구일까요? 3029
1184 2009-12-22 간판 때문에 3029
1183 2008-08-18 우리가 보고 싶은 드라마 3030
1182 2008-06-04 임신 18개월 3031
1181 2008-12-31 관점의 차이 3033
1180 2009-12-28 여비서들의 실수담 3033
1179 2004-09-03 막내의 엽기적인 한마디 30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