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관점의 차이

by 마을지기 posted Dec 30, 2008
Extra Form
보일날 2008-12-31
실린날 2007-12-13
출처 서울경제
원문 수년 전, 미국의 한 대형 제화업체가 호주 원주민들을 상대로 할만한 사업을 알아보기 위해 두명의 영업사원을 호주 오지에 파견했다.

얼마 후 회사에 각각의 사원이 보낸 전보가 도착했다.

첫번째 전보에는

"원주민들이 신발을 신지 않아 사업기회가 없어보입니다"

라고 적혀있었다.

반면 두번째 전보의 내용은 이랬다.

"사업거리가 널려있습니다. 아직 신발을 신는 원주민들이 없습니다!"
신을 신지 않고도 잘 사는 원주민들을,
신발을 신지 않으면 못 살도록 만들어서
회사의 이익을 남기는 행위가
정의로운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관점을 바꿀 때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능성이
눈에 띄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것도 '긍정의 힘'이겠지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498 2008-12-15 불임의 이유 3051
497 2008-12-16 어쨌든 성공 2917
496 2008-12-17 질문 - 한가인은 한가한가요? 3177
495 2008-12-18 아담의 오산 2845
494 2008-12-19 느끼한 남자 이야기 3042
493 2008-12-22 수호천사의 실수 2869
492 2008-12-23 호떡 값 2802
491 2008-12-24 슬픈 거짓말 2944
490 2008-12-26 오복남(五福男)과 오복녀(五福女) 3028
489 2008-12-29 늑대 밥 2907
488 2008-12-30 장수의 비결 2947
» 2008-12-31 관점의 차이 3033
486 2009-01-02 현명한 아이 3480
485 2009-01-05 가랑비와 이슬비 3356
484 2009-01-06 장인어른의 굴욕 3252
483 2009-01-07 남자의 성공 3313
482 2009-01-08 애인 지침서 3481
481 2009-01-09 아파트 이름이 긴 이유 3421
480 2009-01-12 첫날밤의 기도 3280
479 2009-01-13 세관 통과하는 법 34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