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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의 차이

by 마을지기 posted Dec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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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12-31
실린날 2007-12-13
출처 서울경제
원문 수년 전, 미국의 한 대형 제화업체가 호주 원주민들을 상대로 할만한 사업을 알아보기 위해 두명의 영업사원을 호주 오지에 파견했다.

얼마 후 회사에 각각의 사원이 보낸 전보가 도착했다.

첫번째 전보에는

"원주민들이 신발을 신지 않아 사업기회가 없어보입니다"

라고 적혀있었다.

반면 두번째 전보의 내용은 이랬다.

"사업거리가 널려있습니다. 아직 신발을 신는 원주민들이 없습니다!"
신을 신지 않고도 잘 사는 원주민들을,
신발을 신지 않으면 못 살도록 만들어서
회사의 이익을 남기는 행위가
정의로운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관점을 바꿀 때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능성이
눈에 띄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것도 '긍정의 힘'이겠지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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