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선물

by 마을지기 posted Jan 21, 2009
Extra Form
보일날 2009-01-22
실린날 2006-01-16
출처 서울경제
원문 어떤 자동차 세일즈맨이 한 상원의원에게 공짜로 새 차를 한 대 선물해서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했다.

그 상원의원은 그런 선물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받을 수 없다고 했다.

“그건 비윤리적이고 부정직한 짓일 뿐 아니라 법에도 어긋납니다.”

세일즈맨은 잠시 생각하더니 그러면 차를 단돈 20달러에 팔겠다고 제의했다. 그러자 그 상원의원이 승락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길,

“좋소, 그렇다면 차를 두 대 사겠소.”
이 상원의원이 정말로 뇌물을
안 받을 각오로 이런 말을 했는지,
아니면 자기 이익을 극대화하려고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뇌물이란, 나의 이익을 얻고자
정상적인 질서를 방해하는 행위입니다.
뇌물은 그냥 '관행'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흉악한 범죄로 인식해야 합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958 2008-06-24 새나라의 어린이 3315
957 2008-07-21 새내기 금발 여승무원 3305
956 2008-03-13 새댁의 찬송 소리 3219
955 2005-06-04 새로 부임한 사장 4030
954 2003-08-06 새로운 의미들 2805
953 2008-11-10 새로운 해석 2812
952 2003-10-03 생각보다 쉬운 문제 2687
951 2010-05-19 생각은 자유! 5215
950 2009-08-12 생명의 은인 3458
949 2007-11-30 생산 경쟁 3686
948 2009-05-13 생일 축하 3320
947 2010-02-11 생존경쟁 3840
946 2005-12-27 서로 다른 속마음 3628
945 2009-09-11 서로 힘들게 하는 부부 3724
944 2005-11-15 서울대 수의학과 3823
943 2006-02-03 서울대 학생이 지각한 사연 3712
942 2008-01-07 선과 악 3345
941 2003-12-03 선녀와 나무꾼 2689
940 2010-03-08 선녀의 목욕 4663
» 2009-01-22 선물 32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