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할머니들은 귀한 손자 손녀들에게
'오이야!'를 잘 해서 인기가 있습니다.
엄마나 아빠는 '안 돼!'만 연발하니,
할머니의 그 말씀이 얼마나 정겨울까요?
배추를 보고 '오이야!' 했으니
배추가 집을 나갈 만도 했겠습니다.
감기가 인생을 포기하면 어쩌려고
감기를 보고 '암'이라고 했는지….
'오이야!'를 잘 해서 인기가 있습니다.
엄마나 아빠는 '안 돼!'만 연발하니,
할머니의 그 말씀이 얼마나 정겨울까요?
배추를 보고 '오이야!' 했으니
배추가 집을 나갈 만도 했겠습니다.
감기가 인생을 포기하면 어쩌려고
감기를 보고 '암'이라고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