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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날 | 2009-02-16 |
|---|---|
| 실린날 | 2008-09-07 |
| 출처 | 한국경제 |
| 원문 | 친정 식구들과의 만찬자리에 남편을 처음으로 데리고 갔는데 아버지가 사위를 떠보기 시작했다. "이보게， 자네가 보기엔 자네 마누라하고 장모하고 어느 쪽이 음식 솜씨가 나은가?" 모든 사람의 시선이 마크에게 집중된 가운데 어머니가 장만한 맛있는 음식을 씹고 있던 내 입이 딱 굳어버렸다. 마크의 대답은 절묘한 외교술을 발휘한 것이었다. "미셸이 어머님으로부터 죄다 배운 거로구나 하는 걸 이제 알게 됐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 458 | 2009-02-13 | 엄마의 가르침 | 3608 |
| » | 2009-02-16 | 재치있는 대답 | 3550 |
| 456 | 2009-02-17 | 정의의 승리 | 3510 |
| 455 | 2009-02-18 | 나무꾼과 선녀 | 3497 |
| 454 | 2009-02-19 | 나의 전생은 뭘까요? | 3429 |
| 453 | 2009-02-20 | 사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 3582 |
| 452 | 2009-02-23 | 세 가지 소원 | 3460 |
| 451 | 2009-02-24 | 현명한 아내 | 3488 |
| 450 | 2009-02-25 | 복권당첨 | 3544 |
| 449 | 2009-02-26 | 음흉한 고객 | 3567 |
| 448 | 2009-02-27 | 가진 사람과 안 가진 사람 | 36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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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6 | 2009-03-03 | 학교는 싫어 | 3404 |
| 445 | 2009-03-04 | 통곡의 벽 | 3486 |
| 444 | 2009-03-05 | 군대 후유증 | 3387 |
| 443 | 2009-03-06 | 당신도 그렇게 되시길! | 3667 |
| 442 | 2009-03-09 | 웃기지마 | 3425 |
| 441 | 2009-03-10 | 고급차 | 3471 |
| 440 | 2009-03-11 | 미운 장모 | 3302 |
| 439 | 2009-03-12 | 수수께끼 모음 | 4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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