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복권당첨

by 마을지기 posted Feb 25, 2009
Extra Form
보일날 2009-02-25
실린날 2009-01-16
출처 서울경제
원문 한 남자가 집으로 달려들어가더니 방문을 쾅 닫고 외쳤다.

"여보, 나 복권 당첨됐어! 얼른 가방 싸!"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어쩜 좋아! 어디로 갈 건데? 바다? 아니면 산?"

그러자 남편이 대답했다.
























"상관 없어! 얼른 가방 싸서 주말까지 사라지란 말이야!"
남편이 복권에 당첨이 됐으니,
그리고 얼른 가방을 싸라고 했으니,
아내의 생각은 당연히, 어디로
여행을 가려고 하나보다, 했을 겁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아내의 얼굴이 얼마나 일그러졌을지….
평소에는 돈이 없어 이혼을 못 했으나
이제 이혼할 수 있다는 것이 남편의 속셈.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638 2005-07-28 벌받는 이유 3493
637 2005-07-27 짜증을 유발하는 장난전화 3520
636 2005-07-26 컴퓨터 명언 3894
635 2005-07-25 미아리에 가는 사람은? 3274
634 2005-07-23 쾌락의 손가락 3758
633 2005-07-22 여자와 돈 3720
632 2005-07-21 믿거나 말거나 3606
631 2005-07-20 머리가 긴 사람들 3499
630 2005-07-19 부자가 되는 최선의 방법 3683
629 2005-07-18 각 직업의 의미 3356
628 2005-07-16 정치인들과 아이들 3393
627 2005-07-15 문과여자 공대여자 4286
626 2005-07-14 "해피야, 저리가!" 3403
625 2005-07-13 지랄이란 3540
624 2005-07-12 무명 작가 3069
623 2005-07-11 ○○은행 우격다짐 버전 3014
622 2005-07-09 세계 7대 불효자 명단 4049
621 2005-07-08 전보 문구 5303
620 2005-07-07 가난한 유태인과 부자 유태인 3482
619 2005-07-06 국회의원 후보자의 공약(空約) 29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