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김용희 님의 『기도』라는 시입니다.
사랑은 사랑을 나누면서
더욱 커집니다.
사랑의 나무는 그 뿌리가
아주 깊고 넓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오직 하나,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사랑뿐이기에
나는 그대가 행복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대를 향한
나의 온 사랑을 담아
한 장의 편지에 넣어
그대에게 띄웁니다.
부디 내 마음이 그대에게 가 닿기를.
3~40대 이상이 된 분들이라면, 옛날 강동스럽고 반가웠던 편지 한 장 쯤은 받은 기억이 날 것입니다.
요즈음은 천지가 개벽을 해서 인터넷을 주로 활용합니다만, 예전에는 우체부 아저씨가 배달해주는 편지 한 장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습니다.
바울은 이번에는 그리스도인들을 "그리스도의 편지"에 비유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친히 쓰신 편지입니다. 그 편지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나 믿지 않는 사람에게 끊임없이 배달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과연 그리스도의 편지인 우리들을 바라보고 웃을까요, 울까요? 기분 좋아할까요, 기분 나빠할까요? 희망을 깨달을까요, 절망감만 가질까요?
사랑은 사랑을 나누면서
더욱 커집니다.
사랑의 나무는 그 뿌리가
아주 깊고 넓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오직 하나,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사랑뿐이기에
나는 그대가 행복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대를 향한
나의 온 사랑을 담아
한 장의 편지에 넣어
그대에게 띄웁니다.
부디 내 마음이 그대에게 가 닿기를.
3~40대 이상이 된 분들이라면, 옛날 강동스럽고 반가웠던 편지 한 장 쯤은 받은 기억이 날 것입니다.
요즈음은 천지가 개벽을 해서 인터넷을 주로 활용합니다만, 예전에는 우체부 아저씨가 배달해주는 편지 한 장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습니다.
바울은 이번에는 그리스도인들을 "그리스도의 편지"에 비유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친히 쓰신 편지입니다. 그 편지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나 믿지 않는 사람에게 끊임없이 배달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과연 그리스도의 편지인 우리들을 바라보고 웃을까요, 울까요? 기분 좋아할까요, 기분 나빠할까요? 희망을 깨달을까요, 절망감만 가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