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아빠 자랑

by 마을지기 posted Mar 02, 2009
Extra Form
보일날 2009-03-02
실린날 2009-02-26
출처 이야기나라
원문 갑: 우리 아빠는 유명한 과학자란다.

을: 우리 아빠는 큰 무역회사의 사장이라구.

병: 우리 아빠는 저명한 교수야.

정: 그래? 우리 아빠는 백악관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벌벌 떨게 만들 수도 있지.

갑, 을, 병: 허걱! 정말 무서운 분이로구나. 그러면 대...통...령?

정: 아니, 백악관 보일러실에서 일하시거든.
유명한 과학자를 아버지로 둔 아이,
큰 무역회사 사장을 아버지로 둔 아이,
저명한 교수를 아버지로 둔 아이….
모두 자랑스러운 아이들입니다.

그러나 유명한 학자나 교수나
사장이 하룻밤 일을 하지 않아도
세상은 별 탈 없이 돌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보일러가 안 돌아가면 낭패지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8 2003-07-31 우리반 반장 임영○! 2654
1677 2003-08-01 일 초만 기다려라 2725
1676 2003-08-02 아들의 미소 2485
1675 2003-08-03 라디오 시사대담에서 2361
1674 2003-08-04 병역 면제 2299
1673 2003-08-05 할머니의 복수 2703
1672 2003-08-06 새로운 의미들 2805
1671 2003-08-07 더러운 직장생활 2318
1670 2003-08-08 의사가 전해준 소식 2271
1669 2003-08-09 도서관의 어느 여학생 2413
1668 2003-08-10 여기자의 대답 2115
1667 2003-08-11 한국최고의 갑부 2367
1666 2003-08-12 걱정 2111
1665 2003-08-13 전철에서 2281
1664 2003-08-14 대역 2139
1663 2003-08-15 이럴 때 나이든 거 느낀다 2255
1662 2003-08-16 나는 이렇게 키스했다 2285
1661 2003-08-17 애국가로 그린 우리나라 지도 1993
1660 2003-08-18 세상에 없는 것 세 가지 2505
1659 2003-08-19 사람의 등급 21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