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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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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2-10-16
성서출처 고린도후서 8:1-24
성서본문 그들은 큰 환난의 시련을 겪으면서도 기쁨이 넘치고, 극심한 가난에 쪼들리면서도 넉넉한 마음으로 남에게 베풀었습니다. (고후 8:24)
오늘은 최근에 유행하는 노래를 하나 들어봅시다. 아래를 클릭하고 조금만 기다리시면 다음 가사와 같은 노래가 들릴 것입니다. '왁스'란 가수가 부른 "아줌마"라는 노래입니다.

노래를 들으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또 학교 늦기전에 밥먹고 학교가라
또 회사 늦기전에 밥 먹고 회사가라
돈 걱정하지말고 공부만 잘해다오
돈 없어 죽겠으니 돈 많이 벌어와라

우리 옆에 항상 이 험한 세상에 큰 다리가 있어
때론 지겹고 사랑스러운 단 한사람

아줌마는 너무 힘들어
아줌마는 너무 외로워
아줌마는 우릴 지켜줘
아줌마는 우리 모두를 사랑해

처녀땐 죽자 살자 결혼만 해 달라던
남편은 귀찮다며 술취해 자버리고
열달을 뱃속에서 힘들게 키워왔던
자식은 이제와서 더 이상 간섭하지

말라며 소리치고 그렇게 나이만 먹어가고
어디서 보상 받을 수 있나 아까운 청춘

아줌마는 너무 힘들어
아줌마는 너무 외로워
아줌마는 우릴 지켜줘
아줌마는 우릴 사랑해

아줌마는 너무 힘들어
아줌마는 너무 외로워
아줌마는 우릴 지켜줘
아줌마여 그대 이름은 천사여


바울이 "그들은 큰 환난의 시련을 겪으면서도 기쁨이 넘치고, 극심한 가난에 쪼들리면서도 넉넉한 마음으로 남에게 베풀었습니다"(고후 8:24)라고 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가정의 주부들을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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