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대통령의 퍼즐

by 마을지기 posted May 11, 2009
Extra Form
보일날 2009-05-12
실린날 2008-11-28
출처 서울경제
원문 딕 체니 부통령이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로 들어가니 대통령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무슨 일입니까, 각하?"

하고 그가 물었더니 대통령이 대답하기를,

"아무 것도 아니야, 보스. 이제 막 지그쏘 퍼즐을 아주 기록적인 시간에 끝마쳤소!"

하고 눈빛을 빛냈다.

"얼마나 걸렸는데요?"

"음, 퍼즐 박스에는 '3~5년'이라고 써 있었는데 난 한 달 만에 끝냈소!"
아마도 퍼즐 박스 겉면에는
'3 to 5 Years'라고 적혀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것은 적정 풀이기간이 아니고
해당 나이를 말하는 것이겠지요.

3세에서 5세 어린이가 보통
가지고 노는 퍼즐을, 어른이
한 달만에 풀었다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뜻이 분명해졌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298 2010-08-26 노총각 의사 5415
1297 2006-01-14 노총각의 복수 4587
1296 2004-11-10 논문 해독법 2483
1295 2003-08-28 논산 훈련소 2233
1294 2005-05-23 놀부 마누라 3575
1293 2005-11-16 농부와 돼지 3976
1292 2005-11-12 높으신 분을 만난 친구 3885
1291 2008-02-12 뇌의 지시를 혀가 따라주지 않을 때 3154
1290 2010-12-22 누가 구원하는가? 4208
1289 2005-10-08 누가 당신에게 말을 걸어옴은 3806
1288 2003-12-05 누가 이런 짓을? 2581
1287 2004-12-14 누구야? 2981
1286 2005-11-19 누나의 한마디 4210
1285 2005-08-02 누루미의 비밀 3263
1284 2003-09-25 눈병에 걸린 내 친구 2342
1283 2007-06-27 눈치 없는 리포터 4653
1282 2009-11-18 뉴요커 2985
1281 2008-12-19 느끼한 남자 이야기 3042
1280 2008-12-29 늑대 밥 2907
1279 2010-11-18 능률전문가 44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