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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를 보고 나서

by 마을지기 posted May 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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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06-01
실린날 2008-12-21
출처 아시아투데이
원문 귀동: 선생님, 희영이가 방금 제 뺨을 때렸어요.

희영: 귀동이가 1년 전에 저더러 하마라고 했기 때문에 때린거에요.

선생: 1년 전 얘길 갖고 왜 지금 친구를 때리니?

희영: 어제 동물원에 갔다가 하마를 처음 봤거든요.
희영이는 귀동의 뺨을 후려쳤습니다.
귀동은 이 사실을 선생님께 일렀습니다.
선생님이 사실관계를 따졌습니다.
희영이는 1년 전 사건을 말했습니다.

1년 전, 귀동은 희영을 가리켜
하마라고 하면서 놀려댔지만, 희영은
하마가 뭔지 몰라서 그냥 있었습니다.
희영은 어제 하마를 처음 보았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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