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자랑은 주님 안에서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2-10-18
성서출처 고린도후서 10:1-18
성서본문 "자랑하려는 사람은 주님 안에서 자랑해야 합니다." (고후 10:17)
우스갯소리 하나 들어보시겠습니까?

여러 친구들과 친척들을 모아놓고 파티를 연 길동이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는 한참 얘기 나누다, 아주 자랑스런 표정으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후후~ 지금 피아노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바로 집사람입니다. 헤헤~"

그런데 옆에 있던 사람이 아주 미안한 듯 말했습니다.

"네? 죄송합니다. 잘 못 알아들었습니다~"

"예… 지금 피아노 연주에 맞춰 노래 부르는 사람이 바로 우리 집사람이라구요~ 수줍*^^*"

그러자 옆에 있던 사람이 얼굴을 들이밀며 말했습니다.

"뭐라고 하셨죠?" 저 돼지 목 따는 여자 노랫소리 때문에 안 들려서 그래요…"

"-_-;;"


우리 인간의 자랑이란 대개 이런 식입니다. 자랑거리도 아닌 것을 자랑하려고 애쓰지요.

어설픈 자랑은 망신을 자초합니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자랑합시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724 2010-10-06 예레미야서 28:10-11 자리를 떠난 예레미야 5180
» 2002-10-18 고린도후서 10:1-18 자랑은 주님 안에서 840
1722 2004-09-07 시편 127:1-5 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신다 2206
1721 2004-01-03 욥기 1:13-22 자녀와 재산을 잃다 2088
1720 2002-10-24 갈라디아서 3:1-29 자녀로서 아버지를 생각해봅시다 789
1719 2002-11-02 에베소서 6:1-24 자녀들과 부모들에게 766
1718 2002-12-23 유다서 1:1-25 자기를 건축하십시오 856
1717 2005-04-08 잠언 22:29 자기 일에 능숙한 사람이 되어라 2428
1716 2005-03-31 잠언 22:14-16 자극에 대한 반응 2590
1715 2002-05-18 마태복음서 9:1-38 잊지 못할 날 713
1714 2011-05-24 예레미야서 38:27-28 입이 무거운 예레미야 12385
1713 2005-04-27 잠언 24:7 입을 열기 전에 2359
1712 2002-09-16 로마서 10:1-21 입으로 고백합시다 763
1711 2008-02-15 이사야서 29:13-14 입술과 마음 3146
1710 2003-06-12 사사기 10:1-11:40 입다의 딸 1080
1709 2005-03-22 잠언 21:21-24 입과 혀를 지키면 2473
1708 2004-10-02 시편 141:1-10 입 앞에 문지기를 세워 주십시오 2631
1707 2003-12-12 느헤미야기 3:1-32 임무 분담 1881
1706 2006-03-27 이사야서 7:10-17 임마누엘 2838
1705 2005-09-03 전도서 2:12 임금 자리 29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