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인척

by 마을지기 posted Jun 11, 2009
Extra Form
보일날 2009-06-12
실린날 2009-03-16
출처 한국경제
원문 ― 아담과 이브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운 좋은 부부였는데, 그 이유는 장모나 시어머니가 없었기 때문이다.

― 변호사가 해외여행을 하고 있는 고객에게 전보를 쳤다.

"장모님께서 주무시다 운명하셨습니다. 매장할까요,방부제 처리를 할까요,아니면 화장할까요?"

회신이 왔다.

"만전을 기합시다. 그 세 가지를 다 하세요."
요즘 같으면 아무리 먼 나라에 있어도
하루 정도면 귀국할 수 있겠습니다만,
예전에는 그게 어려우니까,
이런 일도 있을 수 있었겠네요.

장모와 사위가 사이가 좋으면
그것처럼 복된 일도 없는 법인데,
서양의 장모들은 우리나라 장모들처럼
사위를 많이 사랑하지 않았던 듯.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538 2003-10-10 목사, 의사, 변호사 2438
537 2004-01-17 목사 할아버지 2221
536 2003-08-30 목사 모집 2365
535 2009-06-09 모자의 특별 용도 3682
534 2008-09-18 모자를 잃어버린 사나이 3304
533 2008-09-10 모자란 놈과 미친 놈 3452
532 2004-11-03 모델과 화가 3180
531 2009-10-16 모델 그리기 3574
530 2005-01-06 모니터를 닦았다 2983
529 2005-12-22 몇 사람이 필요할까? 3701
528 2006-03-08 몇 개의 사과가 남았을까요? 4195
527 2004-12-13 명품 구두 3074
526 2004-09-25 명절날 꼴불견 베스트 10 4153
525 2008-05-19 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 3174
524 2009-12-10 면접에서 합격한 사람의 대답 3027
523 2011-03-07 면접생의 황당한 답변 5214
522 2011-02-01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거짓말 5505
521 2010-09-24 며느리 시 5730
520 2005-11-08 멋진 할리씨 3599
519 2005-09-29 먹는 김에 세 끼를 38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