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첨단 의학

by 마을지기 posted Jun 16, 2009
Extra Form
보일날 2009-06-17
실린날 2009-06-29
출처 이야기나라
원문 이스라엘 의사가 말했다.

"이스라엘의 의술은 신장이식을 한 사람도 6주만에 일터로 돌려보낼 만큼 대단하다오."

그러자 영국 의사도 지지 않고 덧붙였다.

"그건 아무것도 아니오. 영국에선 폐 이식 수술 환자를 4주 만에 내보내는 걸."

캐나다 의사도 뒤질 수 없었다.

"우린 심장의 절반을 다른 사람에게 이식한 사람도 2주 만에 직장으로 복귀시킵니다."

그러자 미국 의사가 말했다.

"당신들 한참 뒤처졌네. 우린 뇌가 없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소. 그 때문에 나라 전체가 헤매긴 했지만. 그는 뇌가 없이도 8년씩이나 백악관에 있었다오."
뇌가 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
안목이 없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는 것,
능력이 없는 사람이 경영자가 되는 것,
재능이 없는 사람이 예술가가 되는 것….

물론 당사자들도 그 자리를 지키느라고
스트레스를 받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작 그들 때문에 힘들게 살아야 하는
다른 사람들만이야 하겠습니까?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378 2007-11-15 세대별 변화 과정 2870
377 2008-12-22 수호천사의 실수 2869
376 2005-01-26 불쌍한 군인 아자씨 2869
375 2004-03-29 대단한 건망증 집안 2869
374 2005-05-19 차르가 구해 주다 2863
373 2004-07-08 지친 때밀이 아저씨 2861
372 2005-01-25 쫄따구의 비애 2858
371 2008-11-20 살벌한 경고문 2857
370 2008-11-26 여자는 왜 생겨났나 2856
369 2008-11-12 하버드 법대 졸업식에서 2855
368 2004-03-22 직장인 거짓말 베스트 5 2855
367 2004-09-22 산모의 욕지거리 2853
366 2008-10-24 그 여자 2851
365 2004-11-22 새나라의 어린이 2851
364 2004-03-20 양고기 파티 2849
363 2007-12-11 돈 가지고 고생하는 자들아 2848
362 2008-12-18 아담의 오산 2845
361 2005-03-24 기막힌 무사 2843
360 2004-09-30 그녀의 속삭임 2842
359 2004-08-23 간절히 원하던 그것 28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