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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의 악몽

by 마을지기 posted Aug 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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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08-20
실린날 2009-08-17
출처 한국경제
원문 - 조종사가 기겁하는 것은 잠에서 깨어나, 부조종사가 잠들어 있는 걸 발견하는 순간이다.

- 1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긴 것인지는 화장실 안에 있느냐, 아니면 밖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 집안에서 없어진 물건을 다시 찾아내는 가장 쉬운 방법은, 그 물건을 새로 구입하는 것이다.

- 어리석은 자와 왈가왈부하지 마라! 지켜보는 사람들에겐 둘 다 똑같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화장실 밖에서 기다리는 1분과
화장실 안에서 일을 보는 1분은
그 질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가 있지요.
그래서 갈 때 마음과 올 때 마음이 다른 듯.

집안에서 늘 쓰던 물건을
아무리 찾아도 나타나지 않아서,
새로 하나를 구입하면, 금새 어디선가
예전 물건이 튀어나오지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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