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서로 힘들게 하는 부부

by 마을지기 posted Sep 10, 2009
Extra Form
보일날 2009-09-11
실린날 2009-04-16
출처 문화일보
원문 서로 힘들게 하는 부부에도 여러 유형이 있다고 합니다. 당신의 부부는 다음 중 어느 유형에 속하시는지? (^^)

▲침묵부부

부부 사이의 침묵은 금이 아니라 금이 가게 한다.

▲퉁명부부

부부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퉁명스러움이다. 짜증이 결국 부부관계를 무너뜨린다.

▲돈돈부부

무엇이든 돈과 연결시키는 부부는 곤란하다. 결혼생활의 행복에 있어서 돈은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달달부부

아무리 부부라도 서로 각자의 영역과 자유를 인정해야 한다. 꼬치꼬치 캐묻고 달달 볶지 말라.

▲험담부부

부부간에도 상스러운 말을 해서는 안되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배우자의 흉을 보아서는 더욱 안된다.

▲외도부부

바람 피우는 것만이 외도는 아니다. 가정을 지키지 않고 밖으로 나도는 남편이나 아내가 되어선 안된다.
쓸데없는 말,
위선적인 말,
사람을 해치는 말….
이런 것들은 '소음'일 뿐입니다.

경우에 맞는 말,
사리에 맞는 말,
의사를 전달하는 말….
이런 것들은 '말'입니다.

상대를 감동시키는 말,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말,
세상을 변화시키는 말….
이런 것들은 '말씀'입니다.

부부 사이에서
'소음'은 몰아내고,
'말'은 많이 나누되,
'말씀'으로 서로 통하면 좋겠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458 2007-05-03 이라크 전쟁의 공식 명칭은? 4723
457 2008-04-14 이래서 부부 3116
456 2007-12-28 이런 건배사 어때요? 3351
455 2007-12-10 이런 날도 함 만들어 봤으면... 2978
454 2005-01-14 이런 남자 만나지 마세요 3402
453 2005-12-01 이런 아빠 되지 맙시다 3975
452 2003-08-15 이럴 때 나이든 거 느낀다 2254
451 2003-11-22 이럴 때 남편이 필요하다 2316
450 2009-06-22 이명박/노무현 지지자들께 3659
449 2008-10-27 이발관에서 2757
448 2004-02-13 이발사 이야기 2770
447 2005-12-20 이발소에 간 미국인 3740
446 2007-11-20 이번 대통령 선거 당선자는? 2930
445 2009-06-26 이번엔 여승과 함께 3938
444 2003-12-09 이별 후 버려야 할 열 가지 2566
443 2006-12-28 이별의 멘트 4095
442 2004-01-28 이별이란? 2333
441 2006-06-08 이보다 더 창피할 순 없다 4451
440 2010-04-13 이비인후과 의사의 처방 4387
439 2015-10-12 이삼일쯤 나를 보지 않는 건? 20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