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장례식을 치르고 나서,
그날 저녁에 애인을 만나러 간 남자에게,
애인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런 날까지 이러는 건 좀…."
양심에 걸리지 않느냐는 말이겠지요.
남자보다는 여자가 양심이 있었던 듯.
그때 남자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그래서 검은색 콘돔을 가지고 왔어."
그날 저녁에 애인을 만나러 간 남자에게,
애인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런 날까지 이러는 건 좀…."
양심에 걸리지 않느냐는 말이겠지요.
남자보다는 여자가 양심이 있었던 듯.
그때 남자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그래서 검은색 콘돔을 가지고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