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골프광

by 마을지기 posted Oct 13, 2009
Extra Form
보일날 2009-10-13
실린날 2008-07-31
출처 스포츠서울
원문 골프광 친구 넷이서 매주 토요일 오후 골프게임을 즐긴다. 골프게임을 막 시작하려고 하는데 골프장 옆으로 장례 행렬이 지나갔다.

그러자 그 중 한 동료가 이 행렬을 향하여 모자를 벗어 가슴에 대고 묵념을 했다.

동료: 아는 사람인가?

남자: 마누라가 마지막 길을 떠나는데 이 정도 예의는 갖춰야 하지 않겠어?
마누라' 장례식을 치르고 나서,
그날 저녁에 애인을 만나러 간 남자에게,
애인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런 날까지 이러는 건 좀…."

양심에 걸리지 않느냐는 말이겠지요.
남자보다는 여자가 양심이 있었던 듯.
그때 남자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그래서 검은색 콘돔을 가지고 왔어."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398 2004-06-26 중년 부인의 피임 3119
1397 2004-08-07 중국집에서 3080
1396 2006-05-03 중국의 키보드 자판 4990
1395 2010-05-20 죽은 어머니도 살려내는 언론 5387
1394 2009-06-25 죽은 변호사 3605
1393 2003-10-31 죽고 싶을 때 2221
1392 2005-10-10 주치의 3216
1391 2010-06-18 주일의 이름 5196
1390 2004-10-23 주유소에서 만난 황당한 사람들 2890
1389 2004-05-11 주여, 용서하소서 2690
1388 2010-07-16 주식투자와 결혼의 공통점 5231
1387 2008-03-28 주부 9단 3298
1386 2005-06-15 주객전도 3310
1385 2004-04-20 좌파 우파 구별법 2489
1384 2008-02-26 좌파 우파 구별법 3271
1383 2006-06-09 좋은 친구 4433
1382 2004-12-16 좋은 아내 못된 아내 3236
1381 2010-09-06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4986
1380 2010-10-19 좋은 벌 4564
1379 2003-09-26 종교에 빠진 아버지 24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