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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었던 첫사랑이…

by 마을지기 posted Oct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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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10-30
실린날 2009-10-30
출처 이야기나라
원문 한때 그렇게도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해 헤어졌고, 다른 사람 만나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데, 어느 날 문득 잊고 살던 첫사랑을 만났을 때, 그가….

▶잘 살면, 배 아프고….

▶못 살면, 가슴 아프고….

▶같이 살자고 하면, 머리 아프고….
잊었던 첫사랑이 행복하게 잘 산다는
소문을 들으면 은근히 배가 아프지요.
그런데 그가 고생하면서 살고 있다는
소문을 들으면 왠지 가슴이 아픕니다.

문제는, 어느 날 갑자기 첫사랑이 나타나서
'새로 시작하자'며 같이 살자고 할 때지요.
그래서 첫사랑은 추억으로 남아 있을 때
아름답다고 하는 건가 봅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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