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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날 | 2009-11-11 |
|---|---|
| 실린날 | 2006-04-25 |
| 출처 | 이야기나라 |
| 원문 |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딱 멈춰버렸다. 10분 동안을 꼼짝 못하고 있었는데, 그 정체상태가 얼마나 갈지 전혀 알 길이 없었다. 내 왼쪽 차선의 옆 차에서는 한 남자가 휴대전화에 대고 핏대를 올리고 있었다. 별안간 그는 오른쪽으로 몸을 기웃해서 옆 좌석의 창문을 내리더니, 전화기를 나에게 불쑥 내밀면서 소리를 질렀다. "저기요~, 내가 왜 늦는지를 우리 마누라한테 이야기 좀 해줘요!" |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 518 | 2009-11-04 | 절교의 이유 | 3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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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6 | 2009-02-09 | 약삭빠른 사람 | 3643 |
| 515 | 2009-07-09 | 불행을 갖다 주는 사람 | 3647 |
| 514 | 2004-09-04 | 나무꾼과 선녀 | 3650 |
| 513 | 2006-04-14 | 사형제도와 예수 | 3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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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1 | 2008-10-02 | 남녀 우정의 차이 | 3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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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4 | 2005-04-16 | 선생님들이 즐겨 하시는 말씀 | 3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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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2 | 2006-04-21 | 조종사의 지옥 | 3663 |
| 501 | 2006-04-29 | 사하라의 오아시스 | 3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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