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2-10-29
성서출처 에베소서 2:1-22
성서본문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에베 2:10)
어느 중학교의 한 여학생이 백혈병에 걸려 항암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면 머리카락이 다 빠지지요. 그래서 그 여학생은 가발을 쓰고 학교에 다녔습니다. 그런데 간은 반의 짖꿎은 학생들이 그 여학생의 가발을 벗기며 놀려댔습니다.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 그런 일이 반복되니, 여학생은 죽고싶은 생각 뿐이었습니다. 결국 그 여학생은 학교 가기를 거부하고 자살할 생각만 했으며, 병은 날로 악화되었습니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한 남학생은 뇌종양이었습니다. 이 학생도 방사선 및 화학요법 치료를 받던 중 머리카락이 모두 빠졌습니다. 그 반의 한 친구가 그와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싶었지만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친구는 어느 날 머리카락을 모두 밀고 학교에 나타났습니다. 그 이후 다른 학생들도 하나 둘 머리를 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 반 학생들은 모두 민둥머리가 되었습니다. 뇌종양에 걸린 학생은 의사도 놀랄 정도로 빠른 속도로 회복되어 갔습니다.


나 한 사람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한 일을 하도록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는 무엇이 선한 일인지 한 번 생각해봅시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584 2008-11-04 이사야서 50:2-3 "왜 아무도 대답하지 않않느냐?" 2905
583 2008-11-05 이사야서 50:4-5 "학자처럼" 2981
582 2008-11-06 이사야서 50:6-9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2893
581 2008-11-10 이사야서 51:1-2 "주를 찾는 사람들아!" 2443
580 2008-11-17 이사야서 51:12 "너는 누구냐?" 2329
579 2008-11-18 이사야서 51:13-14 "이제 곧 풀려난다!" 2438
578 2008-11-19 이사야서 51:15-16 "나의 손 그늘에 너를 숨겨 준다!" 2394
577 2008-11-20 이사야서 51:17 "깨어라!" 2376
576 2008-11-21 이사야서 51:18-20 "누가 너를 위로하겠느냐?" 2589
575 2008-11-24 이사야서 51:21-23 "고통 받는 자야! 2322
574 2008-11-11 이사야서 51:3 "주님께서 위로하신다!" 2424
573 2008-11-12 이사야서 51:4-6 "내 의는 꺾이지 않을 것이다!" 2467
572 2008-11-13 이사야서 51:7-8 "의를 아는 사람들아!" 2393
571 2008-11-14 이사야서 51:9-11 깨어나십시오!" 2544
570 2008-11-25 이사야서 52:1-2 "깨어라, 깨어라!" 2621
569 2008-12-03 이사야서 52:11-12 "너희는 떠나거라!" 2933
568 2008-12-04 이사야서 52:13-15 "크게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2885
567 2008-11-26 이사야서 52:3-5 "까닭 없이" 2483
566 2008-11-27 이사야서 52:6 "그 날이 오면" 2508
565 2008-11-28 이사야서 52:7 "놀랍고도 반가워라!" 24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