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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이것을 세워주세요!

by 마을지기 posted Jan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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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1-06
실린날 2010-01-01
출처 이야기나라
원문 어떤 대학교수가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부부 동반으로 참석한 수강생들에게 특강을 하게 됐습니다. 그는 강단에 서자마자 다음과 같은 일성을 던졌습니다.

"여자들이 입으로 남자의 이걸 잘 세워 줘야 돼요. 남자는 이거 서는 맛에 삽니다. 이게 죽으면 남자도 죽어 버려요."

강의를 들으며 남자들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여자들은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어?' 하는 투로 대체로 불평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때 교수가 말했습니다.

"세워 주라는 게…, 남자의 몸에 달린 '그것'이 아니고…, 남자의 자존심입니다. 남자의 존재감을 세워 줘야 한다는 겁니다. 그것(?) 좀 팍팍 세워 줍시다. 그게 잘 서야 골프도 잘 되는 법이니까요."
제 속 짚어 남의 속 안다'고,
사람들은 보통 남의 말을 들을 때
자기 주관을 주입시켜서 듣기 때문에
자기 나름대로의 해석을 붙이게 됩니다.

남편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이런 글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마누라' 얼굴을 살피는 남편이 아니라
'마누라' 얼굴을 세워주는 남편이 되시오."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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