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남자의 이것을 세워주세요!

by 마을지기 posted Jan 05, 2010
Extra Form
보일날 2010-01-06
실린날 2010-01-01
출처 이야기나라
원문 어떤 대학교수가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부부 동반으로 참석한 수강생들에게 특강을 하게 됐습니다. 그는 강단에 서자마자 다음과 같은 일성을 던졌습니다.

"여자들이 입으로 남자의 이걸 잘 세워 줘야 돼요. 남자는 이거 서는 맛에 삽니다. 이게 죽으면 남자도 죽어 버려요."

강의를 들으며 남자들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여자들은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어?' 하는 투로 대체로 불평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때 교수가 말했습니다.

"세워 주라는 게…, 남자의 몸에 달린 '그것'이 아니고…, 남자의 자존심입니다. 남자의 존재감을 세워 줘야 한다는 겁니다. 그것(?) 좀 팍팍 세워 줍시다. 그게 잘 서야 골프도 잘 되는 법이니까요."
제 속 짚어 남의 속 안다'고,
사람들은 보통 남의 말을 들을 때
자기 주관을 주입시켜서 듣기 때문에
자기 나름대로의 해석을 붙이게 됩니다.

남편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이런 글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마누라' 얼굴을 살피는 남편이 아니라
'마누라' 얼굴을 세워주는 남편이 되시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258 2003-10-04 개미와 베짱이 2667
257 2004-11-30 수녀님들의 비밀 2666
256 2004-02-06 오랜만에 만난 두 친구 2666
255 2008-11-13 관절염 2662
254 2004-05-15 수금작전 2661
253 2004-04-26 여전히 아파요! 2661
252 2004-03-02 우리 학교 수학선생님 2661
251 2003-09-01 범인은 누구? 2660
250 2004-12-29 나의 새해 결심 2657
249 2003-07-31 우리반 반장 임영○! 2654
248 2004-10-20 오해 2651
247 2004-08-02 가수의 네 가지 유형 2651
246 2004-05-06 행복한 커플 vs 민망한 솔로 2651
245 2004-10-27 할아버지는 어디에? 2650
244 2004-11-29 한글은 복 받은 언어이다 2649
243 2003-12-02 친구가 쓴 반성문 2646
242 2004-08-17 완벽한 주님 2645
241 2004-02-03 시각의 차이 2645
240 2008-11-19 말조심 2644
239 2004-07-21 월드컵 결승전 26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