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다른 골프광 이야기입니다.
영구차가 길 옆으로 지나가자
골프를 치던 한 남자가 묵념을 하더랍니다.
지나가던 영구차를 보고도 조의를 표하는
친구의 그 아름다운 마음에 감탄하며,
같이 골프를 치던 사람이 찬사를 건넸더니
그 친구가 정색을 하고 이렇게 말했답니다.
"마누라가 죽었는데 이 정도 예는 갖추야
남편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나?"
영구차가 길 옆으로 지나가자
골프를 치던 한 남자가 묵념을 하더랍니다.
지나가던 영구차를 보고도 조의를 표하는
친구의 그 아름다운 마음에 감탄하며,
같이 골프를 치던 사람이 찬사를 건넸더니
그 친구가 정색을 하고 이렇게 말했답니다.
"마누라가 죽었는데 이 정도 예는 갖추야
남편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