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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점

by 마을지기 posted Apr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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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4-19
실린날 2005-09-13
출처 이야기나라
원문 - 어느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 되어야 그저 살해된 것이 아니라 암살된 것으로 보도되는가?

- 어찌하여 사람을 달나라로 보내기까지 하면서 '가방에 바퀴를 달아주면 좋겠구나' 하는 데는 미처 생각이 미치지 못했는가?

- 코카콜라 공장에서 일하면서 펩시를 마시면 파면당하는가?

- 둥근 피자가 어째서 네모난 상자에 포장되는가?

- 피자헛 가게에서 도미노 피자를 배달시켜 먹으면 쫓겨날까?
사람의 목숨은 하늘이 부여한 것으로서
귀하고 천함이 따로 없고
가볍고 무거움이 따로 없을 터인데
현실에서는 차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천안함에서 희생된 장병들,
구조활동을 벌이다 희생된 고 한주호 준위,
수색작업을 하다 희생된 금양호 선원들,
자기 일에 충실하다 이름 없이 간 이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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