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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

by 마을지기 posted Aug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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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8-16
실린날 2010-08-10
출처 문화일보
원문 검은 김과 흰 김이 만났다.

검은 김이 흰 김에게 말했다.

“안녕? 나는 자연산 김이야~.”

그러자 흰 김이 검은 김에게 말했다.

“안녕하세여오~ 나는 앙드레김이에요.”
며칠 전 앙드레김 선생님께서 타계하셨지요. 이름(본명) 가지고 우스갯소리를 삼은 일도 있었고, 외모나 말투를 두고 패러디도 많이 했지만 그분은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앙드레김 선생님의 영결식응 보도한 어떤 기자는 다음과 같은 말로 보도의 끝을 맺었습니다. "오늘 그의 마지막 패션쇼가 끝났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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