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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의 생각

by 마을지기 posted Aug 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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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8-17
실린날 2010-04-20
출처 국민일보
원문 ▶개의 생각: 야, 나랑 같이 사는 이 사람들은 먹여주고, 사랑해주고, 따뜻하고 마른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고, 만져주고, 나를 잘 돌봐주니, 정말 그들은 하나님인가보다.

▶고양이 생각: 야, 나랑 같이 사는 이 사람들은 먹여주고, 사랑해주고, 따뜻하고 마른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고, 만져주고, 나를 잘 돌봐주니, 정말 나는 하나님인가보다.
어디 개라고 다 이렇게 생각하고
고양이라고 다 그렇겠습니까?
이 이야기는 아마도 사람 들으라고
만든 우화인 것 같습니다.

대접을 받고 도움을 받으면
고맙게 생각하고 겸손해지는 사람도 있고
자기가 잘나서 당연히 그런 대접을 받는
것처럼 교만해지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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