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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의사

by 마을지기 posted Aug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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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8-26
실린날 2010-04-20
출처 이야기나라
원문 어느 날, 20대 미녀가 산부인과를 찾았다.

의사는 노총각.

의사는 미녀에게 사로잡히고 말았다.

진료를 마치고 반드시 프러포즈하리라,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

진료는 30분 만에 끝났다.

심각한 표정으로 의사가 말했다.

"아주 나쁜 소식입니다."

여자가 놀라서 물었다.

"어머! 암인가요?"

의사가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말했다.

"임신입니다."
그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라면
그와 나는 진정 사랑하는 사이.
그의 행복이 나의 불행이라면
그와 나는 별 볼 일 없는 사이.

그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기를
기도하는 사람은 곧 행복해질 사람.
그에게 불행한 일이 일어나기를
은근히 기다리는 사람은 곧 망할 사람.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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