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는 단 한 글자만 사용하는데도, 말의 높낮이와 길이를 달리할 때 이렇게 다양한 의사를 전달할 수 있군요. 경상도 말의 묘미이기에 앞서서 우리말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10-11-02 |
---|---|
실린날 | 2001-12-16 |
출처 | 이야기나라 |
원문 | ● 가! : 가라! GO! ● 가? : 그 사람?, 조금 전 그 사람? ● 가가 : 가 씨 집안 ● 가가! : 갖고 가버려! ● 가가? : 그 사람인가? 아까 전 그 사람이었나? ● 가가가? : 성이 가 씨냐? ● 가 가가... : 가져가서... ● 가가 가가~ : 그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었구나. ● 가가 가가? : 그 사람이 아까 그 사람이었어? ● 가가가 가! : 성이 가 씨인 사람이 가거라! ● 가가 가가가? : 그 사람 성이 가 씨냐? ● 가가 가가 가가? : 그 사람이 성이 가 씨라는 그 사람이냐? ● 가가가 가 가가... : 성이 가 씨인 사람이 가져가서... ● 가가가, 가가가가? : 그 사람이 그 사람이고, 다른 사람은 (또 다른) 그 사람이냐? ● 가 가가가 가가가... : 성이 가 씨인 바로 그 사람이 가져가서... ● 가가 가가 가가 가가? : 그 두 사람이 성이 가 씨인 바로 그 사람이냐?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58 | 2004-01-04 | 아줌마와 아저씨 | 2626 |
157 | 2004-01-03 | 아내의 건망증 | 2509 |
156 | 2004-01-02 | 욕의 기원(시발노무색기) | 2787 |
155 | 2004-01-01 | 아주 치밀한 작전 | 2525 |
154 | 2003-12-31 | 우리나라가 세계 1위인 것들 | 2134 |
153 | 2003-12-30 | 송구영신 예배 | 1938 |
152 | 2003-12-29 | 계급별 오고가는 편지 | 1907 |
151 | 2003-12-28 | 어느 착한 곰 이야기 | 2174 |
150 | 2003-12-27 | 사랑했던 이유, 싫어지는 이유 | 2174 |
149 | 2003-12-26 | 테러 없는 나라 대한민국 | 1862 |
148 | 2003-12-25 | 크리스마스 선물 | 2050 |
147 | 2003-12-24 | 공학적으로 검토한 산타 | 1862 |
146 | 2003-12-23 | 남자들이 보는 여자 | 2277 |
145 | 2003-12-22 | 어머니의 분노 | 2138 |
144 | 2003-12-21 | 부자들의 밥상 | 2141 |
143 | 2003-12-20 | 촌놈의 상경 이야기 | 2159 |
142 | 2003-12-19 | 외상 거래 | 2193 |
141 | 2003-12-18 | 천국에 간 현자들 | 2162 |
140 | 2003-12-17 | 한석봉 어머니 | 2544 |
139 | 2003-12-16 | 어떤 여자를 고를까? | 2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