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는 내 자식을 살려둔 데 대한 보답으로 신이 주는 것이다!" 좀 무서운 말이기는 하지만,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속이 썩었는지 너도 한 번 당해 봐라!" 하는 심정이겠지요. 우리 자식이 우리를 괴롭게 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우리 부모님들을 그만큼 괴롭혀 드렸기 때문일 겁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10-11-17 |
---|---|
실린날 | 2010-07-08 |
출처 | 한국경제 |
원문 | 아이들! -아이가 태어나면 첫 2년 동안 부모는 걷는 것과 말하는 걸 가르친다. 그 다음 16년 동안 그들에게 하는 소리는 가만 앉아 있으라는 것과 입 닥치라는 것이다. -손자는 내 자식을 살려둔 데 대한 보답으로 신이 주는 것이다. -10대를 가진 어머니들은 짐승들이 왜 제 새끼를 먹어치우는지 이해한다. -아이들은 천성적으로 흉내를 일삼는다. 바른 예절을 가르치려는 부모의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부모가 하는 대로 따라서 한다. -아이들은 부모가 한 말을 좀처럼 틀리게 옮기는 일이 없다. 실제로 그들은 부모가 하지 말았어야 했던 말을 한마디 한마디 그대로 되풀이한다. -아이들 파티를 열어주는 큰 목적은 내 자식보다 더한 아이들도 있다는 걸 확인하는 데 있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398 | 2008-12-19 | 느끼한 남자 이야기 | 3042 |
397 | 2009-11-18 | 뉴요커 | 2985 |
396 | 2007-06-27 | 눈치 없는 리포터 | 4653 |
395 | 2003-09-25 | 눈병에 걸린 내 친구 | 2342 |
394 | 2005-08-02 | 누루미의 비밀 | 3263 |
393 | 2005-11-19 | 누나의 한마디 | 4210 |
392 | 2004-12-14 | 누구야? | 2981 |
391 | 2003-12-05 | 누가 이런 짓을? | 2581 |
390 | 2005-10-08 | 누가 당신에게 말을 걸어옴은 | 3806 |
389 | 2010-12-22 | 누가 구원하는가? | 4209 |
388 | 2008-02-12 | 뇌의 지시를 혀가 따라주지 않을 때 | 3154 |
387 | 2005-11-12 | 높으신 분을 만난 친구 | 3885 |
386 | 2005-11-16 | 농부와 돼지 | 3976 |
385 | 2005-05-23 | 놀부 마누라 | 3575 |
384 | 2003-08-28 | 논산 훈련소 | 2233 |
383 | 2004-11-10 | 논문 해독법 | 2484 |
382 | 2006-01-14 | 노총각의 복수 | 4587 |
381 | 2010-08-26 | 노총각 의사 | 5415 |
380 | 2005-09-21 | 노처녀를 자극하는 말 | 7148 |
379 | 2009-11-13 | 노처녀가 사랑하는 남자 | 3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