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매장 안에 ○○동에서 오신 ▲▲▲ 손님 계시면 지금 급히 1층에 있는 안내 데스크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 백화점 안에서 이런 방송이 나왔으니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하긴, 딸에게는 그게 긴급상황일 수도 있겠군요.ㅠㅠ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10-12-14 |
---|---|
실린날 | 2010-11-23 |
출처 | 한국경제 |
원문 | 휴대폰을 잊고 집을 나서 쇼핑하던 여자를 쇼핑센터 사무실에서 찾고 있었다. 황급히 사무실로 갔더니 거기 직원이 당장 집으로 전화를 하라는 것이었다. 큰일이 일어난 게 아닌가 불안해서 공중전화로 갔다. 10대의 딸이 전화를 받자 여자는 대뜸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고 물었다. "엄만,일은 무슨 일이 일어나요. 그런 게 아니라 나 한 시간 후에 데이트하기로 돼 있는데 엄마가 신고 있는 그 신발을 신고 나갈 거란 말이에요."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478 | 2004-07-09 | 룸메이트 | 2546 |
1477 | 2004-02-07 | 전철 탄 제대군인 | 2547 |
1476 | 2003-10-09 | 한국어, 그 장점들 | 2550 |
1475 | 2003-09-07 | 건방진 앵무새 | 2551 |
1474 | 2004-05-20 | 정치서적 베스트 10 | 2552 |
1473 | 2003-09-19 | 우등생과 열등생 | 2554 |
1472 | 2004-02-19 | 재미있는 법칙들 | 2556 |
1471 | 2004-02-15 | 어느 집 가훈 | 2559 |
1470 | 2004-11-23 | 영원한 빈대 - 팽클 | 2560 |
1469 | 2004-05-17 | 젠틀맨 | 2562 |
1468 | 2004-03-09 | 하나님의 진노 | 2565 |
1467 | 2003-12-09 | 이별 후 버려야 할 열 가지 | 2566 |
1466 | 2003-10-05 | 비겁한 친구 | 2570 |
1465 | 2004-03-12 | 노▲▲ 대통령과 방귀 | 2570 |
1464 | 2008-11-18 | 강만수 유머 | 2574 |
1463 | 2005-04-07 | 역사왜곡에 대한 우리의 대응책 | 2578 |
1462 | 2003-12-05 | 누가 이런 짓을? | 2581 |
1461 | 2004-10-18 | 컴퓨터 활용 초중고급 | 2588 |
1460 | 2004-02-12 | 배(船)와 배(腹) | 2593 |
1459 | 2005-04-29 | 이스라엘에 온 텍사스인 | 25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