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개 기도 시간에는 '죄인'이라고 하면서, 실제로는
"그래도 남들보다는 죄를 적게 짓고 살거야"
라고 생각하며 위로를 받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이 모이면 자신들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많은 경우 손가락을 다른 사람들에게 돌립니다.
'정치인들은 나빠.'
'누구누구는 이러이러한 게 잘못됐어.'
'어쩜 저렇게 나쁜 놈이 있을까?'
'그 사람 인간성이 왜 그래?'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
그러나 바울을 생각해봅시다. 그분은 누구르 심하게 욕한 일도 없고, 나쁜 짓을 한 일도 없습니다. 오히려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매도 맞고,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죽을 뻔하기도 하고... 일평생을 주님만을 위해 산 분입니다.
그런데도 그분은 자신을 일컬어 '죄인의 우두머리'라고 말합니다.
물론 예수님을 알기 전에 잘못한 일은 있지만, 그건 이미 다 회개한 일이고, 그의 업적으로 말할 때 그 정도 죄는 모두 덮어질 법한 일이건만, 바울은 자기를 죄인의 우두머리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뭐가 되겠습니까?
적어도 이렇게는 말해봅시다.
"나는 정말 못된 인간입니다."
"그래도 남들보다는 죄를 적게 짓고 살거야"
라고 생각하며 위로를 받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이 모이면 자신들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많은 경우 손가락을 다른 사람들에게 돌립니다.
'정치인들은 나빠.'
'누구누구는 이러이러한 게 잘못됐어.'
'어쩜 저렇게 나쁜 놈이 있을까?'
'그 사람 인간성이 왜 그래?'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
그러나 바울을 생각해봅시다. 그분은 누구르 심하게 욕한 일도 없고, 나쁜 짓을 한 일도 없습니다. 오히려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매도 맞고,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죽을 뻔하기도 하고... 일평생을 주님만을 위해 산 분입니다.
그런데도 그분은 자신을 일컬어 '죄인의 우두머리'라고 말합니다.
물론 예수님을 알기 전에 잘못한 일은 있지만, 그건 이미 다 회개한 일이고, 그의 업적으로 말할 때 그 정도 죄는 모두 덮어질 법한 일이건만, 바울은 자기를 죄인의 우두머리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뭐가 되겠습니까?
적어도 이렇게는 말해봅시다.
"나는 정말 못된 인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