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엄마에 대한 인상

by 마을지기 posted Jan 19, 2011
Extra Form
보일날 2011-01-20
실린날 2010-12-08
출처 서울경제
원문 4살: 우리 엄마는 뭐든지 다 할 수 있어!

8살: 우리 엄마는 많은 걸 아셔. 정말 많이!

12살: 엄마가 정말로 모든 걸 다 아시는 것 같진 않아.

14살: 엄마는 모르시는 것들이 많아.

16살: 엄마? 엄마는 가망 없는 구식이야.

18살: 그 늙은 여자? 완전히 구닥다리지!
상당히 타당성이 있는 이야기지만,
누가 뭐라 해도 세월은 돌고 도는 것.
이 딸(또는 아들) 아이가 나이가
더 들면 인상은 또 바뀌게 될 겁니다.

30살: 나도 구식이 되어가는 것 아닐까?
35살: 난 왜 이렇게 모르는 게 많지?
40살: 그래도 나보단 엄마가 나았어.
50살: 세상에 우리 엄마 같은 분도 없어.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678 2008-07-17 뿔난 할머니 3289
677 2006-02-25 뻥사마 어록 3603
676 2006-03-15 빡빡 우기는 사람 4169
675 2004-01-30 빠리의 한 노신사 2210
674 2003-09-22 빌어먹을 일본X들 2377
673 2007-11-22 빌 게이츠의 전 재산 쓰는 법 2758
672 2009-04-08 빈 라덴의 편지 3488
671 2005-10-12 빅맥세트 3522
670 2004-08-19 비행기 안내방송 3251
669 2009-08-14 비행기 사고 3615
668 2009-12-14 비장한 결심 2958
667 2004-02-02 비를 주제로 한 노래 2963
666 2003-10-05 비겁한 친구 2570
665 2011-04-11 붕어빵엔… 6247
664 2006-06-07 붉은악마의 종류 4383
663 2009-10-06 붉은 잉크 3636
662 2006-03-31 붉은 깃발 3527
661 2006-04-08 불행한 사람이 된 사연 3756
660 2009-07-09 불행을 갖다 주는 사람 3647
659 2004-03-19 불치병 26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