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위로

by 마을지기 posted Jan 25, 2011
Extra Form
보일날 2011-01-26
실린날 2010-09-06
출처 문화일보
원문 득남한 아빠와 친구의 대화.

아빠: 우리 아들 녀석이 눈, 코, 입은 물론이고 턱까지 나를 쏙 빼닮았어.

친구: 그래, 그래 괜찮아. 너무 비관하지 말라고. 자라면서 차차 나아질 테니까.
'아빠'는 기다리던 아들을 얻었고,
그 일을 축하 받고 싶어서 친구에게
자랑을 늘어놓았던 것인데, 친구는
축하 대신 위로를 해주었군요.

객관적으로 봐서는 이와 같이
위로를 받아야 할 일인지 몰라도
아들을 얻은 아빠의 처지에서는
자기 닮은 아들이 최고일 겁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498 2008-03-25 월급을 인상해야 하는 이유 3260
497 2010-06-21 월드컵 4강 5010
496 2004-07-21 월드컵 결승전 2641
495 2010-06-25 월드컵 결승전 5180
494 2010-11-05 월반 4929
493 2007-04-03 웨딩드레스가 하얀 이유 4705
492 2003-08-26 위대한 민족 지도자는? 2262
491 2005-09-02 위대한 유대인들 3567
» 2011-01-26 위로 4769
489 2003-10-24 위험한 운전 2159
488 2008-09-17 위험해! 3233
487 2005-06-20 윈도우즈 개발자 2882
486 2004-01-13 유관 정승 이야기 3101
485 2010-04-02 유능한 보험설계사 4802
484 2009-12-04 유도 질문 3709
483 2008-03-12 유머 있는 정치인 3139
482 2010-02-18 유머 퀴즈 3740
481 2005-10-28 유아 교육 3118
480 2005-06-30 유일한 칭찬거리 3249
479 2007-11-29 유일한 흠 30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