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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생의 황당한 답변

by 마을지기 posted Mar 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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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1-03-07
실린날 2009-10-01
출처 문화일보
원문 거짓말을 못하는 한 백수가 면접 때 있었던 일이다.

면접관: “이 분야만큼은 자신있다! 내가 최고다!라고 할 만한 특기가 있습니까?”

면접생: “그런 게 있으면 그걸로 밥 먹고 살지. 왜 제가 이런 회사에서 샐러리맨으로 일하려고 하겠습니까?”
'남들은 출세도 잘하는데 나는 왜 이럴까?' 생각하던 선비가 '내가 최고인 게 뭘까?' 하고 고민을 했답니다. 생각을 거듭한 끝에 그것을 찾고는 편안하게 살았다는데, 그가 얻은 결론은 '아내를 위해주는 마음은 내가 최고!'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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