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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

by 마을지기 posted Mar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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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1-03-21
실린날 2010-04-28
출처 한국경제
원문 미국의 한 국회의원에게 위스키에 대한 그의 입장을 물었다.

"우리 마음에 독기가 스며들게 하고 우리의 몸을 오염시키며 우리의 가정생활이 욕된 것이 되게 하며 죄인들을 부추기는 마귀의 음료를 두고 하시는 말씀이라면 저는 한사코 반대합니다.

그렇지만 크리스머스의 흥취를 돋아주는 특효약과도 같은 음료나 겨울철 한기를 차단해주는 음료나 장애 어린이들을 돌봐주기 위한 공공자금에 기여하게 될 과세대상 음료를 두고 이야기하는 거라면 저는 찬성입니다.

이것이 저의 입장이며 여기엔 타협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나쁘게 말하고자 한다면,
몸을 상하게 할 수도 있고,
가정파괴나 범죄를 유발할 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물건이 위스키이지만,
좋게 말하면, 그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기도 하고,
한기를 누그러뜨리기도 하는 등,
유익한 물건이이기도 하지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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