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디모데에게 "겨울이 오기 전에" 오라고 당부합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적절한 때를 놓치면 일이 낭패가 되는 경우가 많지요.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냈던 정근모 장로님에게는 아주 후회스러운 일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한 친구인 김재익 박사에게 복음 전할 기회를 놓쳐버린 것입니다.
당시에 김재익 박사는 대통령 경제수석 비서관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에게 꼭 예수님을 소개하고 싶었던 정근모 장로님은 몇 번씩 자리를 만들었지만 그때마다 복음을 전할 기회를 놓치곤 했습니다.
김재익 박사가 대통령을 수행해서 동남아로 떠나기 전에 그들은 또 한번의 만남을 가졌지만 망설이다가 결국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다음 기회로 미룬 채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정근모 장로님은 중국으로 회의차 출국했습니다.
중국에 있던 정장로님에게 ‘아웅산 폭발사건’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김재익 박사는 그때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정장로님은 가장 절친했던 한 친구의 죽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중국의 한 호텔 방에서 가슴을 치며 통곡해야만 했습니다(영신교회 이영무 목사의 글에서).
이제 겨울입니다. 더 추운 겨울이 되기 전에, 그리고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점검해봅시다.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냈던 정근모 장로님에게는 아주 후회스러운 일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한 친구인 김재익 박사에게 복음 전할 기회를 놓쳐버린 것입니다.
당시에 김재익 박사는 대통령 경제수석 비서관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에게 꼭 예수님을 소개하고 싶었던 정근모 장로님은 몇 번씩 자리를 만들었지만 그때마다 복음을 전할 기회를 놓치곤 했습니다.
김재익 박사가 대통령을 수행해서 동남아로 떠나기 전에 그들은 또 한번의 만남을 가졌지만 망설이다가 결국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다음 기회로 미룬 채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정근모 장로님은 중국으로 회의차 출국했습니다.
중국에 있던 정장로님에게 ‘아웅산 폭발사건’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김재익 박사는 그때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정장로님은 가장 절친했던 한 친구의 죽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중국의 한 호텔 방에서 가슴을 치며 통곡해야만 했습니다(영신교회 이영무 목사의 글에서).
이제 겨울입니다. 더 추운 겨울이 되기 전에, 그리고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점검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