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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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08-02-16 10: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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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2008-02-16 
실린곳 이야기마을 
'이제는 주님을 말하지 않겠다.
다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외치지 않겠다'
하고 결심하여 보지만,
그 때마다, 주님의 말씀이
나의 심장 속에서 불처럼 타올라
뼛속에까지 타들어 가니,
나는 견디다 못해
그만 항복하고 맙니다.

(예레미야서 20:9)


'이제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소리를 하지 않겠다.
다시는 모난 돌이 되지 않겠다.'
이렇게 결심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지만,
그 때마다 나와 세상의 부조리에 대한 생각이
나의 심장 속에서 불처럼 타올라
뼛속에까지 타들어가니,
나도 견디다 못해
또 다시 글을 쓰고, 말을 하고 만다.
'전대환의 토막 생각'을 시작하며
99 숨통 트인 KBS
98 추기경님들은 뭐 하시나요?
97 친일 총리?
96 하나님의 뜻
95 총알받이
94 박근혜의 홀로서기
93 새누리당 해체가 먼저
92 법외노조
91 아버지와 아들
90 전문가란?
89 브라질 패배
88 불평, 불만, 분노, 짜증…
87 용서
86 황새
85 남의 결점을 봤을 때
84 선행
83 안타까운 현실
82 글을 쓰려면
81 사람을 판단할 때
80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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