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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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기 2010-05-06 11: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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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2010-05-06 
실린곳 이야기마을 
전교조 조합원인 것이 '죄'였던 시절,
군사정권의 문교부는 일선 학교에
'전교조 교사 식별법'이라는 공문을 내려보냈다.
그 공문에는, 다음과 같은 교사가 전교조 교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1. 촌지를 받지 않는 교사.
2. 학급문집이나 학급신문을 내는 교사.
3.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상담을 많이 하는 교사.
4. 신문반, 민속반 등의 특활반을 이끄는 교사.
5. 지나치게 열심히 가르치려는 교사.
6. 반 학생들에게 자율성, 창의성을 높이려 하는 교사.
7. 탈춤, 민요, 노래, 연극을 가르치는 교사.
8. 생활한복을 입고 풍물패를 조직하는 교사.
9. 직원회의에서 원리 원칙을 따지며 발언하는 교사.
'전대환의 토막 생각'을 시작하며
39 총알 떨어진 찌라시
38 가면 쓰고 기자회견
37 채널A의 발작
36 양심 있는 서울대생
35 검찰총장의 반란
34 조국이 장관 돼야 하는 이유
33 독도 유사시
32 불쌍한 장제원
31 윤석열씨, 사표 내세요!
30 박근혜 하야?
29 가짜 목사 최성해
28 수출규제의 최대 피해자는 일본
27 이언주 삭발
26 검찰 집단사표 환영
25 일본행 비행기 매진?
24 서화숙의 위험한 생각
23 실명을 밝혀라!
22 삭발?
21 나경원 향한 압박
20 마구 던지는 민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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